2025년 2월 28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1:45-54>

예수님의 책망을 들은 한 율법교사가 모욕감을 드러냅니다
이에 예수님은 율법교사들의 교만과 위선을 지적하시며,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의 죄와 상관없다는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따져 묻고 책잡고자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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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기 싫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도 안 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며, 그 사람을 실족시키게 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솔선수범하게 하옵소서

말씀은 남이 아닌 내게 적용해야 합니다
매일 말씀 묵상을 하면서도 그 말씀을 나에게 적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합리화를 하며,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며 배척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서 나에게는 엄격하게, 남에게는 관대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의 죄를 보며 비판하려 말고, 나도 그와 똑같은 죄인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나의 죄와 더러움을 모른 채 다른 사람의 잘못만 지적하지 않게 하옵소서

누군가 내 잘못을 지적할 때 잘못을 감추려 애쓰지 말고 즉시 인정하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본이 되지 못해 형제자매, 이웃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겸손히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내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통로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남들보다 먼저 신앙생활 했다고,  말씀에 대해 조금 더 안다고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남들보다 조금 더 아는 지식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자신을 높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깨달은 자로서 복음의 증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 속에 담긴 생명과 구원을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