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도토리묵 가루를 보내주셔서,
손님이 오실 때마다 단골메뉴로 묵 무침이 등장한다.
묵은 만들기도 쉽고,
채소는 믹서되어 있는 것 사용하면 되니까..
묵가루1에 물 6의 비율로 섞어서 약한 불에 계속 저어만 주면 묵이 된다.
통에 넣어서 식히면 도토리 묵이 되는데..
우리집에 있는 컵을 기준으로
묵가루 한컵을 사용하여 묵을 만들면 조그만 플라스틱통(C1000에서 파는 salade 300g용기) 5개 정도가 나온다.
재료 : 묵2, 채소믹스1, 오이, 당근, 파, 마늘
만들기 :
1. 간장2, 고추가루1, 파, 마늘 약간, 통깨 1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2.오이는 반을 갈라서 엇스썰기로 잘라놓고, 당근은 채썰어 놓는다.
3. 양념장에 잘라놓은 오이와 당근, 채소믹서를 넣고 버무린다.
4. 3에 묵과 참기름을 넣고 다시한번 버무린다.
5.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고,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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