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 Plantion 화훼 경매장

Plantion

 

Ede에 새로 문을 연 꽃 경매장이다.

 

이곳으로 출장오시는 분들이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해서 미리 답사차 다녀왔다.

 

4월 13일에 갔었는데,

그 주 토요일(17일)에 정식 open을 한다고 하였다.

정식으로 open은 하지 않았지만 거래는 되고 있었다.

 

한국에서 왔으며 와게닝겐 UR에 근무한다고 하면서 견학을 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사무실로 안내되고

(그곳에 있는 어떤 분에게 물어보았는데, 그 분이 전에 와게닝겐 대학에 근무하였다고 했다.-여기서도 '끈'은 통하나 보다 ㅋㅋ)

담당자를 소개해주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안 쪽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마침 경매하는 곳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경매하는 것과 똑같이 실습(?)을 하고 있어서 그것도 구경하고,

경매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냉장창고인 듯한 곳도 가고, 구내 식당도 둘러보고, 포장된 꽃 상자도 뜯어서 꽃의 상태도 보여주고....)

이곳에는 화분, 바구니, 퇴비, 리본, 포장지등 꽃과 관련된 부재료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곳은 개인이 살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사업자 등록증이 있고 이곳에 등록된 사람들만 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꽃 뿐 만아니라, 야외에서는 나무류등도 거래되고 있었다.

 

홈페이지 http://www.plantion.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