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와게닝겐 대학에 갔다.
학교에 가려면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곳이 시골이어서 그런지 집에서 조금만 걸어도 우리나라 시골과 똑 같은 모습이 펼쳐져 있다.
멀리 보아도 높은 곳은 보이지 않고(산이 없어서).. 넓게 펼쳔진 옥수수밭, 넓은 풀밭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는 소와 양들의 모습...
이곳의 소들은 날씬한 것 같다(아마도 갇혀서 지내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 듯).
소, 말, 양들이 있는 곳은 다른 동네에서도 보았었는데.. 이곳은 사슴과 오리, 칠면조, 닭(?)인지 모를 조류들과 같이 살고 있길래....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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