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이 토플시험 보는 동안 기다리기 위하여 Arnhem을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곳.
300m넘는 산이 없다는 네덜란드에서 언덕도 있고, 계단도 오르내릴 수 있는 공원.
들어가는 입구도 여러 곳이고, 다니는 길도 보도블럭으로 깔려 있어서 걷기에도 편했다. 유모차 끌고 와도 될 듯...
넓은 잔디밭도 있었고, 공원 주변에 목장도 있고, 주말농장(?) 도 있는 듯...
숲이 울창해서 혼자서 돌아다니기에는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원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도 있었다. - 아마도 동네사람들이 걸어서 오는 것 같았음.
우리가 오전 10시경에 도착했을 때 주차된 자동차는 하나도 없었는데, (걷거나 뛰어서 운동하는 사람들과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만 있었음) 시험마칠 시간에 맞춰서 그곳에서 출발하던 오후1시쯤에는 도착하는 차들이 많이 있었다.(손에는 음식인 듯한 것들을 싸 들고서 차에서 내려서 공원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불쌍하게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배고파서).^ ^ )
웹사이트 : http://www.parkklarenbeek.nl/
공원을 알리는 표지, 이런 것이 여러곳에 표시되어 있었음. 공원에 들어가면서 입구에 있는 열매(산딸기가 아닌가?)
여러 곳에 나무가 잘려져 있었는데, 그곳에서 다시 싹이 나서 나무가 자라고 있었음.
위에서 내려가는 계단을 바라 본 모습, 가파르게 보였음.
VBN HEEMSTRABANK라고 안내되어 있는 벤치(?)
VBN HEEMSTRABANK에서 바라본 Arnhem, 잔디밭
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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