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천계
이곳은 가이드가 별 설명없이 다른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찍고 금방 떠나는 곳이라면서
빨리 사진찍고 돌아오라고 하던 곳이다.
아래의 설명은 베이징 관광국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이다.
중국에 대한 관광설명이기 때문에 자기네 좋을데로 써놓은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크기에 있어서 세계에서 두번째이지만, 그래도 이것이 최고라고..)
라스베가스에 있는 것은 LG가 만들었다고 하던데,
우리 입장에서는 LG가 한국기업인데,
라스베가스에 있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스마오톈제는 잉빈(迎宾, 영빈)국도의 둥다차오루(东大桥路, 동대교로)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궈마오(国贸, 국무)•자리중신(嘉里中心, 가리중심) 등 수많은 정상급 사무용 건물 및 스마오(世贸, 세무) 국제아파트, 신청(新城, 신성)국제 등 유명 아파트들과 인접해 있다. 베이징 CBD 서쪽 구역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스마오톈제는 이미 차오양구(朝阳区, 조양구) 정부가 정부의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CBD의 사령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오톈제는 남북쪽을 가로지르는 쇼핑거리와 사무용 건물 2채로 구성돼 있으며, 계단광장 등 옥외 장소도 있다. 쇼핑거리는 모두 석재 건축물로 현대적 스타일과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상공으로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길이 250미터, 너비 30미터의 전자 드림 와이드스크린이 높게 펼쳐져 있다. 2억 5천만 위안을 투자한 이 스크린은 오스카상과 4번의 에미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무대 설계가인 제레미 레일튼(Jeremy Railton)이 주도적으로 설계했다.
제레미 레일튼은 “이런 엄청난 쇼핑거리 조성은 나로 하여금 분명 아시아 경제가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줬으며, 시대적 의의가 있는 이 계획은 설계가인 나에게 무한한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어줬다. 스마오톈제의 스카이 와이드스크린은 규모상으로 미국의 라스베가스 이후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크지만 이 곳에 사용된 모든 기술이 모두 세계에서 가장 최신으로 나온 것들로 기술상으로는 라스베가스의 와이드스크린을 능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스마오톈제가 전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와이드스크린은 모든 쇼핑거리에 몽환적 색채와 선진적 음향과 결합돼 사람들의 주목을 한눈에 끄는 독특한 경관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곳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현대 과학기술의 정수가 보여주는 몽환적 색채와 선진 음향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