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던날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다음날까지 추적추적 대지를 적셨다. 남편은 방수옷이 없어서 입고 나갔던 양복이 다 젖어서 들어오고, 그렇지만 걸어서 학교에 갔는데 올 때는 자전거를 타고 왔다(네덜란드분이 자전거 살 때까지 타라고, 자기 부인것을 빌려주었단다) 여기 저기에 고마운 분들이 많은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6.15
드디어 네덜란드에 도착 3월 부터 미루고 미뤄져서 6월 10일에서야 뱅기를 탔다. 짐을 줄일려고 그 전날 밤을 새워서 Kg을 맞추었는데도 너무 많아서 뺐다가 넣었다가를 반복..... 가방하나 분량은 돈으로 떼우자하고, 공항으로.... 그런데, 너무 많이 over되어서 1280000원을 더 내어야 한다고... 사정사정했더니, 직원 재량으로 최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