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예수향남교회 이사갈 곳 방문, 국화화분

seoyeoul 2013. 10. 14. 19:15

2013년 10월 13일

예배후에 교회가 이사갈 곳에 다녀왔다.

건물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궁금해서~

겉에서 보기에는 외관은 거의 다 완성된 것 같고,

실내만 하면 된 것 같은 분위기 였다.

 

 

 

집에 와서 잠깐 쉬었다가 밭으로 향했다.

다른 교회들은 국화를 주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우리교회는 구경도 못하는 것 같아서,

일단 화분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화분은  다이소에서 급히 구입하고~

그 곳에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샀다.

꽃도 크고 예쁜 것으로 골라서 화분을 만들었는데,

너무 늦게 화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분홍색 국화는 못했고(너무 활짝 피어서..)

노랑색 국화만 화분으로 만들었다.

  

 

 

저녁 7시 경에 교회로 배달 완료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