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예배후에 교회가 이사갈 곳에 다녀왔다.
건물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궁금해서~
겉에서 보기에는 외관은 거의 다 완성된 것 같고,
실내만 하면 된 것 같은 분위기 였다.
집에 와서 잠깐 쉬었다가 밭으로 향했다.
다른 교회들은 국화를 주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우리교회는 구경도 못하는 것 같아서,
일단 화분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화분은 다이소에서 급히 구입하고~
그 곳에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샀다.
꽃도 크고 예쁜 것으로 골라서 화분을 만들었는데,
너무 늦게 화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분홍색 국화는 못했고(너무 활짝 피어서..)
노랑색 국화만 화분으로 만들었다.
저녁 7시 경에 교회로 배달 완료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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