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인영농장
대추가 주렁주렁 달렸다~
태풍만 안 오면 될 듯하다.
제작년에 엄청 달렸던 대추가 태풍한 방에 '꽝' 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ㅜㅜ
밤송이도 며칠 전보다는 많이 커진 듯 하다.
복분자.
드디어 빨갛게 익은 것이 보인다~
고추는 따고 또 따도 일주일만 지나면 저렇게 많이 달리고, 커져있다.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구마가 말라죽어서, 다시 심었던 고구마도 또 죽었었는데~
세 번째 심은 고구마가 잘 살아나서 가득 채워진 느낌이 든다.
밭의 경계면에 심은 칸나와 해바라기...
이렇게 예쁘게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을 오늘 다 뽑아서 화석지로 입양보냈다.
이 곳까지 포장해서 길로 사용하기로 했기에...
경계측량해서 포장한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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