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
이 곳은 1914년에 시작하여 1923년에 건설된 운하로서 홋카이도(북해도)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오타루를 번성하게 하였던 곳이다.
선박들의 화물 작업을 위하여 생긴 운하 덕분에 창고를 비롯해 은행, 숙박 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섰지만,
1950년대 이후 항구 시설의 발달로 운하 이용이 줄어들어 단계적으로 매립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행히 운하를 보존해야겠다는 움직임이 생겨
일부 구간은 산책로로 조성되고,
운하를 따라서 분위기 있는 가스 가로등도 설치되고,
유람선도 운영되고,
창고 시설을 상점, 레스토랑등으로 리모델링해서 관광상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오타루 운하유람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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