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3일 기도

열두 살난 외동딸이 죽어가는 고난 속에서 회당장은 주님의 구원을 간구하고,
절박한 기도에 예수님은 그와 함께 가십니다
고난 가운데 말씀이 들리고 주님과 함께 가게 되는 것이 이미 기도 응답을 받은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만 믿고 따라가게만 하옵소서

내 죄와 상처의 혈루를 사람이나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않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의 구원을 바라며 처절하게 말씀과 예배의 공동체에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나의 혈루 근원을 마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병고침만 받고 조용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 수치와 고난을 나누며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함으로 구원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비참한 수치 가운데 있던 나를 구원하신 주의 은혜를 믿음으로 나누며 그리스도의 구원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작아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니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심게 하옵소서
겨자씨 한 알 같은 보잘것 없는 내 고난과 수치의 간증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나타냄으로 갈 바를 알지못해 방황하는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