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기도 <오늘의 말씀:창세기 31:17-35>

야곱이 가족과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이삭에게로 떠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야곱은 라반 몰래 도망을 갔고, 라헬은 우상의 도움을 받으려 했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한다 하면서도 여전히 라반이 무서워 몰래 도망가는 야곱이 바로 저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온전히 믿지 않기에 인간적인 방법을 쓰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몰래 도망간 야곱은 분노한 라반과 그의 군대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라반은 야곱을 자신의 우상을 도적질한 중죄인으로 몰며 비난합니다
무고히 나를 공격하는 원수의 비방이 나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 맡기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경험하고도 저꾸 넘어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세상에 의지하려는 연약함을 없애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큰 위기에 빠진 야곱가족을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로 건져 주십니다
원수의 추격과 비난을 받는 중에도 저를 지켜주시는 주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보다 앞서서 일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서 저에게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