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재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이웃 사랑과 영혼 구원으로 나아가지 않는 지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함을 깨닫습니다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여 공동체의 권면을 듣지 않고 질서에 순종하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옵소서
배울수록 나의 무지를 깨닫고, 말씀을 볼수록 나의 죄를 봄으로 하나님만 사랑하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바울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데, 이런 지식은 모두에게 있지 않으며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내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지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자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옵소서
필요한 지식을 열심히 찾기보다 주변 사람을 배려하고 돌보는 일을 우선으로 하게 하옵소서
지식보다 사랑이 앞선다는 것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내 지식을 내 세우고 내 자유를 주장하여 믿음의 형제들을 실족케 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수도를 통해 내게 주신 구원의 자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제한받게 하옵소서
내 자유를 절제하고 제한해서라도 많은 영혼이 주님 앞으로 되돌아 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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