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과 지혜를 다해 모든 일을 연구하고 살폈지만, 이는 괴로운 것이며 해 아래 행하는 모든 일이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없이 내 열심만으로 수고하며 애쓰다보면 허무함과 괴로움만 남습니다
내 지혜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않게 하옵소서
내 힘과 노력에 의지하니 나의 부족함과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세상의 지혜로 판단하고 해석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혜와 지식이 많을 수록 번뇌와 근심이 많아 진다고 전도자는 말합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낙심만 더하게 될 뿐입니다
나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이 인도하시는대로 따라만 가게 하옵소서
내 인생이 지혜의 고단함으로 허무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함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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