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2월 12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후서 7:2-16>

seoyeoul 2022. 12. 12. 04:23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지친 사역자에게, 힘든 믿음의 지체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위로하게 하옵소서 
중보 기도로, 다정한 말로, 몸으로, 물질로 그들의 힘이되게 하옵소서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에게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바울에게 고린도 교인들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알려줍니다
사랑이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 끝까지 믿어주는 인내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공동체 지체들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바울이 전에 쓴 편지의 목적은 고린도 교인들을 근심하게 하려함이 아니라 바울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근심은 슬픔이 아닌 기쁨의 이유가 됩니다
충고와 책망이 있더라도 감사함으로 받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누군가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넘어 구원을 위해 간절한 사랑의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기뻐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신뢰와 사랑과 격려가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