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5일 기도 <오늘의 말씀:마태복음 3:1-12>

세례 요한은 회개를 선포하며 주의 길을 준비합니다
매일 말씀에 빗대어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광야 같은 세상에서 나의 길, 출세의 길, 성공의 길이 아니라 주의 길을 준비하라고 외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칠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나와서 자기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을 버리게 하옵소서
외치는 자가 되고자 먼저 내 연약함과 죄를 보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 요한은 곧 오실 예수님을 인정하고 높입니다
내 한계를 인정하고 남을 높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구원과 심판의 때에 내가 어느 자리에 서게 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주의 길을 준비함으로 쭉정이 같은 인생에서 돌이켜 알곡 같은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