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기도 <오늘의 말씀:미가 6:1-16>

미가는 이스라엘에게 '너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고 속량 한 것을 기억하라'는 여호와의 변론을 전합니다
그는 순종 없이 제사드리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의와 사랑, 겸손으로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답답한 이스라엘이 바로 나임을 고백합니다
말씀하셨지만 듣지 않고, 사랑을 받았음에도 사랑을 줄지 모르는 자가 바로 나였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나에게 미가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회개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행위와 열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대단한 섬김을 하려 말고, 날마다 말씀을 보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오직 정의를 행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상급으로 여기고 회개하며 구원을 위해 적용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미가는 악을 행한 백성에게 여호와의 매가 예비되었고, 그들이 황폐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징벌이 목적이 아니라, 예비된 매를 알려주심으로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회개하시길 바라십니다
내가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미리 알려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순순히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내 중심의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내 욕심을 위하여 내 생각대로 행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를 항상 생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