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기도 <오늘의 말씀:레위기 24:1-23>

대제사장은 항상 등잔대의 불을 켜둬야 하고 상 위의 떡을 정리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규례를 설명하셨지만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여호와께서는 신성모독 한 자에 대한 처벌법을 알려 주시고,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슬로밋의 아들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제사장은 매일 등잔불을 관리하고 매주 진설병을 준비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이 된 나도 매일 기도의 불을 피우고 예배의 진설병을 올리게 하옵소서
매일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하고 주신 특권을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
하루의 시작을 큐티로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받은 말씀을 되새기고 기도하고 삶에 적용하게 하옵소서

'상해를 입은 만큼 벌을 내리라'는 법은 받은 대로 돌려주라는 보복의 법이 아니라, 만일 복수를 하더라도 '받은 만큼'의 한계를  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당한 처벌은 시행하되,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복수를 생각하는 사건이나 사람이 있으면 먼저 주님이 내게 베푸신 용서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나를 용서하신 주님을 따라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 상대의 악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고의 보복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거룩하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시키거나 모독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모든 삶이 거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