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3년 6월 22일 기도 <오늘의 말씀:데살로니가전서 2:1-12>

seoyeoul 2023. 6. 22. 06:10

바울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고난과 능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는 사도의 마땅한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유모와 같은 유순함으로 성도들을 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도록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복음의 청지기로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을 바울 사도와 그의 동역자들의 수고를 떠올리며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실에서 겪는 고난이 힘들더라도, 크고 아름다운 나중 영광을 바라보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살았던 바울을 본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온전히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자로 서서,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합당히 행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나의 유익과 즐거움, 세상적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목숨까지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나도 그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유모처럼 유순함으로 섬기고 돌보게 하옵소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