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33:13-33>

엘리후는 하나님이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고 하는 욥에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듭 말씀하시며 우리를 멸망하지 않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죽어가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대속의 은혜로 공의를 회복시키며 생명의 빛을 비추시는 분이라고 말하며, 욥에게 자기 말을 귀담아들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말씀으로, 상황으로, 또는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달아 순종하게 하옵소서
나를 두렵게 하는 사건이 올 때 원망하지 않고, 내 삶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영적으로 무디고 깨어있지 못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오셔서 깨우치게 하심을 믿습니다
말씀하시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잘못된 길로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뼈가 드러나고 구덩이에 빠져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중보자 예수님을 찾게 하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지금 나에게 찾아온 고난이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인정합니다
고난을 통해 겸손함을 알게 하시고, 중보자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에 의지해 온전한 회복에 이르게 하옵소서

내 생각에 옳은 대로 죄를 짓지 않도록 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내 마음에 생명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생각과 말을 멈추고 말씀으로 인생을 해석하게 하옵소서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고난을 주신 것은 그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려 하심입니다
고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큰 뜻을 바라보며 지금의 상황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