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33:1-12>

엘리후가 욥에게 이제부터 자신이 정직하고 진실하게 말하겠으니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자기에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또한 '나는 순전하고 불의가 없는데 하나님이 나를 원수로 여기시며 감시하신다'는 욥의 발언에 그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크심을 들어 욥의 불의함을 드러냅니다

말씀에서 벗어나 내 기준과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정직함과 진실이 담긴 말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살리시고, 지켜주고 계심을 믿음으로 세상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100% 죄인이며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셔서 구원받았음을 인정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으로서 흙으로 지어진 존재임을 기억하며, 구원을 위해 겸손히 말하고 대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불의가 없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100% 죄인인 내가 의를 내세우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내 상황과 환경이 어떠할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믿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부르짖어도 대답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침묵도 응답임을 알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더욱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내 영혼이 깨어 있는 상태로 유지하게 하옵소서
회복시켜 주실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며 그 고난을 잘 통과하게 하옵소서

나보다 크신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음을 온전히 믿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