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4월 14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31:24-40>

seoyeoul 2024. 4. 14. 05:06

욥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그로 인한 우상숭배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대적을 저주하거나 자신의 범죄를 숨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무죄를 맹세하며, 전능자 하나님이 대답해 주시길 호소함으로 마지막 말을 마칩니다

하나님만 온전히 경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당한 대로 갚아주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로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게 하옵소서
상처받아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구원을 향해 활짝 열 수 있도록 연약한 지체를 돕게 하옵소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분을 내며 해명하기보다는 기도하게 하옵소서
힘든 일을 당해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내 모든 일을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맡기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도 들으시고 반응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끈을 놓지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실함으로 회복의 소망을 품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분이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 그분의 눈이 어디를 향하는지,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지....

내가 무엇을 바라보야할지를 알려 주시고, 어디에 마음을 써야 할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깁니다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만 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