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6월 20일 기도 <오늘의 말씀:시편 22:1-11>

seoyeoul 2024. 6. 20. 05:09

다윗은 하나님께 어찌 자신을 버리고 돕지 않느냐고 탄식합니다
그는 밤낮으로 주께 부르짖지만 응답이 없어 자신이 사람들로부터 비방거리와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모태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께 자기를 멀리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찬송하시는 중에 거하시는 분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찾아오시는 거룩한 분입니다
거룩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으로부터 구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고난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주님을 절실히 의지할 기회임을 깨닫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아도 과거 내 삶에 구원을 베푸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고 더욱더 주님을 의뢰하게 하옵소서
지난날 나와 함께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나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환난은 가깝고 주님은 멀리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침묵하고 계신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기도의 끈을 놓지않게 하옵소서
지금의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나를 이곳에서 건져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무시받는 환경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나를 멸시하고 조롱하는 환경으로 인해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을 의뢰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잠시 침묵하는 것 같더라도 믿음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믿음을 흔드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의지하며 사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