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 기도 <오늘의 말씀:예레미야 2:1-8>

하나님이 광야에서 자신을 따랐던 이스라엘의 인애와 사랑을 기억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조상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시고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을 멀리했다고 하십니다
또한 약속의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고 반역했다고 하십니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척박한 광야에서 주님을 따랐던 청년 때의 인애와 신혼 때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절박하게 따랐던 그때를 기억하며 그 사랑으로 주를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을 부르고, 찾게 되는 내 인생에서 만나는 사막과 구덩이가 오히려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항상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이 있게 하옵소서

무서운 광야의 시간이 지났다고 주를 잊는 간사한 마음이 없게 하옵소서
등 따뜻하고 배 부르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주님의 땅을 더럽히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와 그 열매를 먹을 때가 영적으로 가장 위험할 때임을 알고, 날마다 주를 찾게 하옵소서
평안할 때일수록 더욱더 여호와께 구하고 주께 묻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