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9월 10일 기도 <오늘의 말씀:예레미야 4:19-31>

seoyeoul 2024. 9. 10. 04:46

예레미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될 재앙으로 슬퍼하며 탄식합니다
여호와의 진노로 유다는 혼돈하고 공허하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이 완전히 진멸시키지는 않겠다고 하십니다
유다가 창녀처럼 단장하여 주위나라에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해 악을 행하기에는 능숙하고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한 자가 되는 일이 없이 하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여 선한 것에는 지혜롭고 악한 것에는 무지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전적으로 옳으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 타락한 나를 인지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내 죄를 애통해하는 주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나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구원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통함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길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은 범죄 한 유다에게 진노하였지만 세상을 진멸하지는 않고, 남은 자는 보존해 주신다고 합니다
세상을 향한 희망의 씨앗을 남겨두심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비록 죄의 대가를 치르고 심판을 받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심을 믿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서 하나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문제 앞에서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힘든 일이 생길 때, 세상적 방법을 찾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이 땅에 세우고, 그 질서 아래에서 말씀에 따라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