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기도 <오늘의 말씀:예레미야 19:1-13>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서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재앙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옹기가 깨지는 것처럼 백성과 성읍이 무너지리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도벳 땅처럼 되리라고 예고하십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재앙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재앙의 말씀을 내게도 들려주시는 것은 오늘 나를 죄악에서 돌이키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잘 듣게 하옵소서
깨진 옹기처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경고의 말씀을 잘 듣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내 삶을 세상 보화로 채우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 내 욕심대로 우상을 숭배하여 죄와 사망의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죄악 된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계속되는 회개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 유다의 완악함이 내게도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멀었고, 나는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는 착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항상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오래 참고 계셨음을 깨닫고 지금 바로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고 다른 것을 내 안에 두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