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일 기도<오늘의 말씀:사무엘상 2:1-10>

한나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한다고 기도합니다
또한 그는 행동을 달아보시는 지식의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말을 내지 말 것을 구합니다
모든 일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그분을 대적하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상급으로 여기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고 주님을 만난 것 자체가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지식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뿐만 아니라 속에 감춰진 의도를 다 아시며, 그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식의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불평과 불신의 말을 함부로 내뱉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교만을 경계하고 오만한 말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게 하옵소서

패배하고 넘어지는 고난 가운데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역전시키시는 주님을 믿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운명을 주관하는 주관자이십니다
권력이나 돈,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내가 가진 것의 많고 적음에 요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부족함을 받아주시고 귀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연약하고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주님을 따라 선을 행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