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11월 1일 기도<오늘의 말씀:사무엘상 1:1-18>

seoyeoul 2024. 11. 1. 06:00

엘가나의 두 아내 중 한 사람인 한나는 자식이 없어 고통 속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 통곡하며 기도하던 그는 자식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합니다
제사장 엘리는 한나의 진심을 보고 그가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그때 거기에 엘가나를 세우시고 그를 통해 구속사를 써내려 가십니다
나의 가족, 나의 직장,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의 구원을 위한 곳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나를 보내신 시간과 장소에 순종하여 구속사를 이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두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주님을 믿고 오늘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지금 내가 겪는 힘든 사건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안에 있음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내게 허락하신 힘든 상황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앞 뒤가 모두 막힌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음을 압니다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내어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 굳은 마음을 하나님께 솔직하고 진솔하게 쏟아내게 하옵소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을 크게 뜨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절망가운데 한줄기 희망의 빛은 기도입니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이 반응하시지 않는 것 같아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끝까지 기도하며,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을 줄로 믿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지금의 어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마주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주님만 의지하여 어떤 일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