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12월 6일 기도<오늘의 말씀:사무엘상 20:1-23>

seoyeoul 2024. 12. 6. 05:10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을 만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에 대한 사울의 결심을 확인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는 요나단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요나단은 그 결과를 다윗에게 알릴  신호를 일러줍니다

내 삶의 여정 가운데 다윗과 요나단 같은 우정을 나눌 믿음의 지체가 있게 하옵소서
서로를 위해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주고, 축복하며 믿음의 우정을 나누게 하옵소서

다윗과 요나단이 하나님 앞에서 맺은 '서로를 지키겠다고 한 언약의 마음'이 내게도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내 곁에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다윗과 요나단이 품은 헌신의 마음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들을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요나단이 다윗을 위해 열심을 다한 것처럼 나도 섬겨야 할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나도 누군가의 섬김을 받은 자로서, 그 섬김의 빚을 갚겠다는 거룩한 부담이 있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겸손히 나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폭풍우가 쏟아지는 곳으로 몰아 치실 때는 그곳에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내 상황이 아무리 열악하여도 항상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보내시는 길이 넓고 평탄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걸어가게 하옵소서
40년 광야의 길을 지나 약속의 땅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에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주시는 소망을 바라보며 이끄시는 대로 따라만 가게 하옵소서

삶의 자리가 너무 힘들다고 주신 사명을 잊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내게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할 과정임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