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한국과 그리스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
알미르의 LG에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응원을 한다기에..
아이들은 시험기간이어서 집에다 남겨두고 우리만 알미르로 출발..
최과장님댁에 들려서 그집 부부와 우리 부부가 같이 LG에 가서 응원(?)을 열심히~~
응원이라기 보다는~~
그곳에 온 사람들은 모두 축구감독 인 듯.. ㅎㅎ
한쪽은 커다란 스크린을 설치하고,
다른 한쪽은 TV로 보고~~
하여간, 한 40명 쯤 모였는데..
어른들은 축구관람에 열심이고,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노느라고 열심이고...
결과는 2:0으로 우리가 이겨서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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