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다시 찾은 Kasteel de Haar
작년에 네덜란드에 와서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었는데..
정말로 딱 일년만에 디-하르 성을 또 찾았다.
우리 전체 식구가 8명이나 되어서 승용차에 다 탈 수가 없어서,
5명은 승용차로 3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기로 하였다.
기차와 버스를 이용할 팀은 집에서 9시에 출발하였고,
승용차팀은 9시 30분에 출발하였다.
우리가 성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대중교통팀(?)에게 전화가 왔다.
기차를 타고 Vleuten역에는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부터 성까지 오는 버스(127번)가 운행이 되지를 않는다고...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http://www.9292ov.nl/에서 검색해서 출발한 것인데,
집에서 기차를 타고 Utrecht Centraal 역에서 stoptrein으로 갈아타서 Vleuten역에서 내려서
127번버스를 타고 Breukelen/Koekengen에서 내려서 15분정도 걸으면 된다고 했는데..
하여간 버스가 안다닌다고 하니까 데릴러 가야겠지~~
성입구에 식구들을 내려놓고, Vleuten역으로 출발~~
그곳에 가다보니까, 중간에 길을 막아놓고 우회를 시켰다.
이래 저래 돌아서 기차역에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승용차로는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아마도 도로공사를 해서 버스가 안 다니나 보다..) 11시 정도에 입장했는데, 입장료는 작년과 같은 것 같았다. (어른 3유로, 어린이 2유로) 성 안 투어를 하려면 8유로 였는데, 영어투어시간도 기다려야 하고, 또 잘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해서 패스~~ ^^ 주차료도 3유로 똑 같고...
홈페이지 http://www.kasteeldehaa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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