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에 왔던 친정식구들이 어제 (8월 11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3주하고 조금 더 되게(약 24일) 같이 생활 한 듯하다.
하루 하루가 바쁘고 피곤하게 보내느라 블러그를 돌 볼(?) 시간이 없었다.
게으른 탓이기도 하겠지만, 한가하게 앉아서 블러그에 글을 올릴 여유가 없었다는 표현이 맞겠지~~
여기 저기 놀러도 다녀야 되고..
하루 세끼 밥해먹는 것도 힘들고...
(잘 해먹는 것도 없는데 힘 들기만 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왜 이렇게 바쁘던지~~
그 와중에 지인아빠는 와게닝겐에 있는 식구들 밥 한 번 해 먹여야 한다고 하고...
그래서 그 것도 준비해야 했었고..
자동차도 갑자기 고장나서 폐차시키고...
그리고, 다시 중고차 구입하고..
지난 며칠동안 정말로 다사다난하게 보냈었다.
어제 식구들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는 계속 세탁기를 돌리고 있다.
이불빨래가 어찌나 많은지~~
4월 말 부터 계속되는 손님이 이제는 끝난 듯하다.
내 친구, 지인이 친구, 지영이 친구, 또 지인이 친구, 그리고 친정식구들..
줄줄이 사탕(?)으로 한 팀이 가고나면 다른 팀이 오곤했는데..
이제 천천히 친정식구들하고 다녀온 곳을 정리해야 겠다.
사진도 올리고,
글 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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