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온지 두달이 넘었는데, 이곳에 종이 매달려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슈퍼를 다니면서 항상 지나치는 길에 위치에 있는데...
무엇을 보면서 다니는지???
네덜란드에 와서 신기한 것 중의 하나가 매시 정각과 30분이 되면 종소리가 난다는 것 이다.
교회에서만 종소리가 나는 줄 알았는데...
교회에서도 울리지만 이곳에서도 같이 울린다고 했다.
처음에는 신경도 쓰이고 시끄럽다고 느껴졌는데(낮에만 시간에 맞춰서 종이 울리는 것이 아니라, 밤 12시에도 12번 울리고, 새벽 5시에도 5번 울린다), 지금은 울리는지 마는 지 잘 들리지도 않는다.
너무 빨리 네덜란드에 적응되고 있는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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