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내기로 결심하고 속건제를 준비합니다 그들은 젖 나는 소 두 마리가 끄는 수레에 궤를 싣고 벧세메스 길로 행하게 합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궤를 보고 기뻐하며 제사를 드리고, 블레셋 방백들은 에그론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블레셋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 세상을 다스릴 만인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믿고 따르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내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있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언약궤와 속건제물을 싣고 가는 암소들이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갔던 것처럼, 사명받은 자로서 좌우로 치우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