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옆으로 벌린 나무들... 우리동네의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나무들이 팔을 벌리고 있다. 한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상가에도 주택가에도 이렇게 해 놓은 나무들이 많았다. 나무가 불쌍하기도하고, 이런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볼품이 없다가도 나무잎이 무성해 지면 집앞을 가려주는 담(?)의 역활을 하는 것 ..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7.09
거리의 악사 이런 분들을 어떻게 호칭해야 할지? 직접 연주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차(?)에 축음기 같은 것 싣고(뒷모습), 앞은 인형들이 노래하는 모습이고 정작 본인들은 깡통하나씩 들고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손을 내미는데.... 걸인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저기 깡통들은 아저..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6.23
네덜란드로 이사(?)온 동대문시장 오픈마켓에서 동대문에 온 것 같은 반가움에 찍어본 사진... 와게닝겐 오픈마켓에서는 유독 옷감이 많은 것 같았다. 옷감뿐만아니라 그밖의 부재료들도... 옛날 여성회관에서 양재 배울때 가서 옷감도 사고, 실, 단추, 지퍼 등등을 사던 동대문시장이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었다. 정말로 한국의 동대문 ..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6.23
Wageningen 에서... 치즈가게 앞에 서있는 소인데 무엇을 나타내는지? 네덜란드말을 몰라서... 카페인것 같은데 건물이 특이하게 생겨서 한컷...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