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 오니까 정말로 자전거를 많이 탄다.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노인분들 까지....
네덜란드 엄마들은 힘이 세어야 한다. 자전거 앞뒤로 아이들을 태우고 달려야 하니까...
또 유모차도 자전거에 매달아서 달려야 한다.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 타는 연습과 수신호 연습을 시키는 것을 자주 보곤 한다.
작은 리어카를 자전거에 매달아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태우고 달리는 선생님도 보았다.
그런데, 유트랙에서 본 광경은 >ㅁ<
양복입은 신랑이 웨딩드레스입은 신부를 리어커달린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었는데....
이나라의 웨딩카(?)는 이런 모습인지???
이나라 결혼 풍습이 이런것인지???
구경하는 우리는 웃어야 될지? 어찌해야 할지? 표정관리가 안되어서...
보이는 건물에서 결혼식을 한 듯...
마냥좋은 신랑신부... 오늘은 무엇을 하던지 즐겁고 기쁘고 신나는 날
결혼식에 온 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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