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기도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일하실 때도 그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말씀의 인도를 외면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경험을 뛰어넘어 날마다 말씀으로 주님의 인도를 받게 하옵소서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 나귀새끼가 주의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어떤 힘든 사건도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주님이 쓰시는 일이 됩니다
비록 나귀 새끼처럼 힘든 환경에 매어 있더라도 나 자신을 주께 내어드려 주의 일에 쓰임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의 환경이 앞이 안보이고 답답하더라도 주님께 쓰임받고자 주어진 환경에 잘 매여있게 하옵소서
나를 여기에 보내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있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옵소서

정치적인 권세를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를 메시아로 환호하다가, 자신들의 바람이 무너지자 예수님을 십자에 못 박고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하는 어리석은 이스라엘이 되지않게 하옵소서
눈 앞에 보이는 기적에만 열광하며 기복으로 소리지르는 망하는 열심을 내지 않게 하옵소서
기적에만 열광하다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놓치고 손해보는 일로 주님을 원망하거나 생색내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 지는 순종이 구원을 이룬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