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5월 26일 <오늘의 말씀:창세기 41:14-36>

seoyeoul 2022. 5. 26. 14:53
바로가 급히 하나님의 사람 요셉을 불러내어 꿈해석을 요청합니다
요셉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하시리라'고 대답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인정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누군가를 섬길 수 있는 은혜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통로로 사용됨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자신이 꾼 꿈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바로는 요셉에게 그 꿈을 알려줍니다
바로는 꿈의 내용도 두려웠지만, 그 꿈을 풀이해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더 두려워 했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흉한 일보다 더 흉악한 것은 이런 두려움에 사로 잡힐 수 밖에 없는 죄인된 내 모습입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하고 보지 못한 사건을 만나더라도 그 일이 있어야 할 사건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두려워 보이는 사건에 겁내지 않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하옵소서

바로의 꿈을 들은 요셉은 앞으로 7년간 애굽에 큰 풍년이 있겠고, 후에 7년간 흉년이 들 것이라 해석해 주고, 그 대비책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흉년을 대비할 기회를 말씀으로 주십니다
매일 말씀보며 흉년을 대비하게 하옵소서
내 인생에 흉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복음으로 예비하여 어떤 흉년의 사건에도 요동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