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7일 기도 <오늘의 말씀:창세기 41:37-57>

바로는 요셉에게 '내 집을 다스리라'고 하며 그를 총리로 세웁니다
보디발의 집과 감옥, 바로의 왕궁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이 그를 혹독히 연단시켜 주신 덕분에 생긴 명철과 지혜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충성하며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혹독한 훈련을 통과한 뒤에 올 명철과 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셉은 30세의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되었지만, 성공에 도취되지 않고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풍년의 때에도 흉년을 대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목표를 계속해서 잘 이루고 살아간다고, 삶에서 겸손이나 절제의 적용을 잊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풍년의 때나 흉년의 때나 여전한 방식으로 삶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진정한 번성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풍년이 끝나고, 7년의 흉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풍년의 때에 흉년을 대비했기애 계속되는 기근에도 애굽 땅에는 먹을 것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풍년과 흉년을 예고하는 꿈을 바로에게 보이셨지만, 꿈의 해석은 하나님의 지혜로 요셉이 합니다
풍년의 때나 흉년의 때나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기근을 대비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눈앞의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