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6월 3일 기도 <오늘의 말씀:창세기 45:1-15>

seoyeoul 2022. 6. 3. 04:58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는 유다의 사랑에 감동한 요셉은 정을 억제 못하고 큰 소리로 울며 자신을 알립니다
유다의 회개와 책임지는 사랑으로 야곱가정의 뿌리 깊은 갈등이 풀렸습니다
내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가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유다처럼 온전한 회개로 누군가를 감동시키게 하옵소서

유다의 회개에 요셉은 자신이 형제들에게 가해자일 수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요셉임을 밝히며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보다 먼저 이곳으로 보냈으니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말라'고 말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한 어떤 일이라도 그로 인해 내가 하나님을 알았다면 감사하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진 것임을 믿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하게 하옵소서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의 가족을 고센땅으로 이주하길 권하고, 자기 소유로 가족을 봉양하겠다고 합니다
내게 있는 것이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이 주신 목적에 맞게 내게 있는 것을 사용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떠나 내가 먼저 다가가 입을 맞추고 내 소유를 베푸는 책임지는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