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6월 11일 기도 <오늘의 말씀:창세기 49:1-12>

seoyeoul 2022. 6. 11. 06:10
야곱은 아들들의 후일을 예언 합니다
탁월했던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렵혀 더는 탁월하지 못하게 됩니다
내게 주어진 탁월함도 나의 정욕을 위해 쓰게되면 하나님이 거둬가심을 깨닫습니다
끓는 물처럼 솟구쳐대는 교만과 정욕을 제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재물, 지위, 은사 등을 바르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시므온과 레위는 여동생의 강간 사건으로 사람을 죽였기에 이스라엘 중에 흩으리라고 합니다
내 안에 숨어있는 분노와 폭력성, 혈기와 충동적인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화 난다고 악한 방법을 동원하지 않게 하옵소서
분노와 혈기대로 칼을 휘두르지 않게 하옵소서
화를 억제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요셉의 눈물을 외면한 채 동생을 파는데 앞장섰고, 근친 상간의 죄를 범했지만 자기 죄를 회개하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희생했던 유다는 영원한 통치자를 내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지파가 되리라고 합니다
나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구원을 위해 희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온전한 회개와 희생과 섬김에서 나오는 유다의 권위와 용기가 내게도 있게 하옵소서

내 삶의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지난날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일이 결정됨을 깨닫습니다
내가 위임받은 권한과 책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앞에 바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