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17:1-16>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장막을 쳤지만 그곳에 마실 물이 없자 또 원망과 불평을 쏟아냅니다 
어려운 문제에 처할 때마다 백성들은 불평했지만, 모세는 그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인생의 광야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모세처럼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물 사건이 끝나기도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의 회오리가 몰아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치르는 아멜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 지휘자로 여호수아를 세웁니다
그리고, 모세 자신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자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오릅니다
주어진 일을 감당할 때 모든 일을 나 혼자 하려말고 자체들과 동역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게 하옵소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닛시'라고 부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존재와 힘의 근원이 되십니다
막강한 아말렉과 같은 군대 앞에서 나는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존재이지만 하나님만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말씀 앞에서 나의 연약함과 죄를 솔직히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할 때 승리할 줄을 믿습니다
나의 싸움이 하나님의 싸움이 되어 여호와께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