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0월 8일 기도 <오늘의 말씀:전도서 2:18-26>

seoyeoul 2022. 10. 8. 04:23

전도자는 자신이 해 아래 수고한 것을 누가 이을지 알지 못하기에 모든 수고가 허무하다고 합니다
옳고 선한 뜻으로 시작한 일도 악하고 어리석은 자가 그 뒤를 잇게 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이어짐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일이나 소유보다 사람이 중요함을 압니다
말씀으로 자녀를 세우고, 다음 세대가 신앙으로 바로 서도록 돕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삶 속에서 다음 대를 위한 지혜자를 바로 세워 내 수고가 허무가 아닌 가치있는 열매로 남게 하옵소서 

열심히 달려 욌는데 수고의 대가가 없고, 심지어 수고의 대가가 수고하지 않은 자에게 내 몫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세상을 원망하며 삶의 무기력에 빠지지 말고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는 다 내게로 오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의 마음을 내 수고함의 결과가 아니라 예수께 두어 쉼과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는 인생의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고 수고하지만 그 끝에는 허무만 있다고 전도자는 계속 말합니다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허무함만 남을 수고에 애쓰기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