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1월 23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35:30-36:7>

seoyeoul 2022. 11. 23. 05:34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성막 건축 담당자를 지명합니다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를 전인격적으로 만나 그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브살렐을 공개적으로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그 권위를 인정받게 하십니다 
나의 이름을 불러주신 주님은 나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나를 세워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죄인 된 저를 지명하여 주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수행할 자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총명을 충만히 채워주셔서 그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일꾼으로 부르신 나와도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세워진 자리에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충성하게 하옵소서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 및 마음이 지혜로운 자들을 불러 백성에게 받은 예물을 넘겨줬는데,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이 아침마다 넘치도록 예물을 가져오자 모세는 그들에게 예물을 그만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짓는데 자원하여 가져온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습니다 
풍요롭지 않은 광야의 삶에서도 이렇게 했다는 것은 그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기희생을 감수했음을 보여줍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크고 작음, 많고 적은 것을 따지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연약함으로 드린 저의 헌신이 구원의 풍성한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