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7일 기도 <오늘의 말씀:마태복음 8:14-22>

예수님이 열병으로 누워 있는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십니다
우리가 복음과 구원을 위해 수고할 때 주께서 우리 가족의 건강과 진로를 책임져 주십니다
내 열심이 아니라, 주님 손께 맡기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내 인생이 예수님이 찾아와 보시고 만져주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들은 날이 저물자 귀신 들린 자들을 예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알았지만 안식일에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율법에 매여 있기에 하루의 끝인 해가 저물 때까지 기다렸던 것입니다
율법과 전통에 메이지 않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영혼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 어떤 어려움도 주님이 담당하시고 짊어주실 줄을 믿으며, 믿음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이웃을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들을 주께 데려가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한 서기관이 예수께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하자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일은 한 번 받은 은혜나 감동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이유가 내 열심이 아니라 구원이 되게 하옵소서
부친을 장사하고자 하는 제자에게는 '죽은 자들이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하십니다.
이는 가족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죽음을 애도하는 일보다 구원의 일을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중요한 일과 급한일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