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 앞에 선 예수님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고발에 침묵하시자 빌라도가 크게 놀라워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잠잠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억울한 일로 핍박을 당할 때에도 목소리 내어 다투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침묵하게 하옵소서
대답할 때와 침묵할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람에 대하여는 침묵하고, 예수님에 대하여는 입을 열어 '주님이 나의 왕'이라는 고백이 있게 하옵소서
무리는 바라바와 예수님 중에서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은 죽이라고 합니다
나의 시기 때문에 누군가를 고발하고 넘겨주며 선동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선택의 갈림길에서 유명한 바라바가 아니라 고난 받는 예수님을 택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믿음의 방법으로 죄가 아닌 진리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빌라도는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신은 무죄하다고 하며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넘겨줍니다
옳은 것을 알면서도 주변의 상황에 휩쓸려 옳은 것을 지켜내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옵소서
다수결에 따른다는 명목으로 내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회피가 아닌 회개로 우리 가족에 있는 죄를 예수 믿는 내가 끌어안는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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