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부른 발람이 오히려 축복을 계속하자, 발락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발람은 자신이 한 축복은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여호와의 뜻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예언하는데, 장차 이스라엘이 모든 원수를 이기고 하나님의 승리를 이룰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뜻을 이루려 하기보다 그 뜻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아까워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좌절했던 이기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내 생각과 욕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게 하옵소서
내 욕심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를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고, 말씀을 향한 귀를 닫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은금보다 하나님 말씀을 귀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금 눈에 보이는 좋아 보이는 것 때문에 더 크고 귀한 것을 놓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모르는 가운데 벌어지는 주술과 같은 덫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신 것 같이 나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고 오늘을 누리게 하옵소서
내 삶을 책임지시고 축복해 주시는 주님을 믿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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