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3년 11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히브리서 9:1-10>

seoyeoul 2023. 11. 29. 03:42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역사와 전통, 예법과 율법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기복적인 열심과 율법적인 두려움에 얽매여 있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가 내게 임하므로 세상에 속한 성소에 머무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둘째 장막인 지성소에는 1년에 한 번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것은 성소에 들어가는 진정한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를 만나는 것이 성소에 들어가는 진정한 길임을 깨닫습니다
십자가 사랑을 의지하여 주의 은혜로 성소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율법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는 것으로, 이는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입니다
예수 이외의 길을 통하여 아름다운 것을 얻어보려는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가 없으면 좋아 보이던 모든 것들이 낡아지고 추해진다는 것을 알고, 가장 아름다운 예수를 붙잡고 예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의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옛 율법에서 벗어난 새 언약의 백성으로,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그 성소로 들어가서  삶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이 세상 것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원을 온전히 누리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