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비행기 출발 시간은 9시 55분인데,
길의 상태가 어떨지 몰라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짐 정리하고,
랜트카를 반납하기 위해서 랜트카 회사에 7시 40분까지 가야 하기에 6시 30분 쯤 출발
한 시간쯤 걸리지 않을까 했었는데, 다행히 길의 상태가 좋다
30분 정도 걸린다고 네비가 알려준다
시간이 되니 맥도널드에 들려서 맥 모닝이라도.
맥도널드에서 상하이 치킨 스낵랩, 핫케익 3조각, 해쉬 브라운, 커피 등을 먹고 랜트카 회사에 가니 시간이 맞았다
차를 반납하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8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아마도 궂은 날씨로 인해 어제, 그제 비행기가 결항되어서 그런가 보다
다행히 우리가 탈 비행기는 아무 탈 없이 잘 뜰 예정.
체크인하고, 입국장으로 들어가는데 거의 1시간 걸렸다
그리고, 다시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는데도 한참.
9시 55분까지 사람들이 다 타지고 못했다(이 정도쯤은 기다려야지..)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다고 했는데, 얼마 가지 못하고 비행기가 섰다
뭔 일인가 봤더니, 뜨는 비행기가 많아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뒤에도 비행기 몇 대가 쭈~욱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도 해든이도 예약한 비행기를 잘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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