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5월 11일 기도 <오늘의 말씀:호세아 11:1-11>

seoyeoul 2024. 5. 11. 06:02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그를 애굽에서 불러내 돌보셨지만 이스라엘은 그 은혜를 저버리고 바알들에게 제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이 앗수르의 다스림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긍휼을 베풀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내게 묶어주신 사람들은 나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모두 사랑의 줄임을 깨닫습니다
현재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가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나에게 묶어주신 사랑의 줄인 줄 믿습니다
내 옆에 있는 그들의 사랑과 위로 권면뿐만 아니라, 괴롭힘과 박해도 나를 주께 붙어 있게 하는 사랑의 줄임을 알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이키도록 하기 위해 앗수르를 사용하여 칼로 다스리셌다고 하십니다
내게 닥친 앗수르 같은 무서운 환경이 나를 돌이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구원과 거룩을 위해 앗수르 같은 환경으로 나를 연단시킬 때 감사한 마음으로 따르게 하옵소서
연단을 통해 내 안의 죄의 싹을  자르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하나님은 징계하시더라도 망하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말씀하실 때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제라도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신다는 약속을 붙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불순종과 죄의 심판 중에도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그분의 긍휼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